네덜란드의 두 청년 Harm Coolen 과 Merijn Scholte Albers.
이 두 사람은 2010년 한 영화 제작 회사에서 만나게 되고,
이내 이 둘은 일렉트로닉 음악 제작에 대한 야망이 서로 같다는 것을 공유하고 'Weval'이라는 일렉트로닉 그룹을 결성하게 된다.
메리진은 트립합과 락 음악, 함은 재즈와 하우스 음악에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이러한 서로 다른 배경이 현재 어느 장르에도 국한 되지 않는 듯한 신선한 Weval 만의 음악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영상 제작에도 엄청난 센스를 가지고 있던 이들이라 그런지, 이들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자면 최면에 걸린듯 무한 재생하게 되는 그런 나 자신을 금새 발견 할 수 있다.
이들은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유튜브에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프레쉬한 음악과 세련된 영상미에 감탄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일찍이 Weval 과 비슷하게 작업을 해오던 MaxCooper의 영상과 함께 이들의 영상은 조회수 백만을 훌쩍 넘어가게 된다.
(Someday Live at Paradiso, Amsterdam https://www.youtube.com/watch?v=T1N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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